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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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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가족사진 - 포토에세이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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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야스미디어
원산지 국내
배송지역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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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가족사진 - 포토에세이
저자/출판사전경해/야스미디어
ISBN9791192979076
크기145*200mm
쪽수23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11-1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책 내용

작가가 사진을 찍고, 이를 주제로 에세이를 썼다. 단지 사진에 대한 설명(caption)이 아니라, 작가적 메타포(metaphor)가 담긴 에세이로 사진을 음미하는 방식이다. 그 100여 편의 작품에 흐르는 맥은 ‘가족’이라는 큰 강물에서 서로 만난다. 사실주의(realism)의 진수인 사진을 통해 이런 상상력이나 이상화를 추론해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더욱 경이로운 것은, 그 많은 작품의 수미(首尾)가 서로 일관된 맥락성을 가지게 작업을 했다는 점이다. 사진작가로서의 예리한 눈, 수필가로서의 깊은 지성에 그저 탄복하면서도, 책에 담긴 그의 수고와 노력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다.
-추천사 중에서-



차례

1. 엄마의 봄 / 1
1. 숨바꼭질 / 2. 이런 봄 / 3. 나무에게 / 4. 정선장에서 / 5. 봄내 /6. 털신/ 7. 엄마의 봄 / 8. 자전거 / 9. 봄날에 / 10. 3월 / 11. 봄 무지개 /12. 3월 / 13. 봄비 / 14. 간고등어 / 15. 5월 즈음에 / 16. 봄이 온다 /17. 고양이를 부탁해 / 18. 할머니 / 19. 금징어 / 20. 5월의 저수지 /21. 비

2. 여름날의 갯가 / 45
1. 소양강 / 2. 봉숭아 / 3. 엄마는 외출중 / 4. 가족사진 /5. 한여름 밤의 꿈/ 6. 6월 / 7. 철거/ 8. 가족관계 증명서 / 9. 어부바 /10. 모심는 날 / 11. 미군 부대 / 12. 여행 / 13. 언덕밥 / 14. 소나기 /15. 등목 / 16. 복실이 / 17. 다슬기 / 18. 소양강 2 / 19. 8월

3. 노을의 사람들 / 85
1. 사랑하는 그대에게 / 2. 메뚜기 / 3. 해거름에 / 4. 손맛 / 5. 식사 중 /6. 김밥천국 / 7. 달밤 / 8. 소식 / 9. 가을걷이 / 10. 김장 / 11. 명절 /12. 금연 유감 / 13. 따스함을 향해있다 / 14. 가을에 / 15. 이발소 /16. 성묘 / 17. 찐만두 / 18. 가을 / 19. 이산가족 / 20. 골목 / 21. 단풍나무

4. 눈사람 / 129
1. 월정사에서 / 2. 번개탄 / 3. 불장난 / 4. 실연 / 5. 얼음판 / 6. 가족 /7. 설날 특선영화 / 8. 그해 겨울 / 9. 도루묵 / 10. 떡 / 11. 설날 /12. 도시락 / 13. 겨울 바다 / 14. 망태와 산타 / 15. 만두 / 16. 소양 1교 /17. 눈 내리는 날에 / 18. 겨울나무 / 19. 빙벽을 오르며 /20. 크리스마스 카드

5. 가만히 눈감고 / 171
1. 터널 앞에서 / 2. 멈춤 / 3. 만년필 / 4. 재봉틀 / 5. 얼굴 반찬 /6. 나이 듦에 대하여 / 7. 책가방 / 8. 꽃보다 할매 / 9. 장수 사진 /10. 누이 / 11. 사랑의 기억에 대하여 / 12. 새 신/ 13. 가난 때문에 /14. 깻잎 / 15. 슬기로운 명절 보내기 / 16. 좋은 길 / 17. 코다리 /18. 낙서/ 19. 옛친구 / 20. 새끼 / 21. 내 꿈은 종군기자


축하의 글 1

‘싱그러운 나상(裸像)’에 대한‘쑥스러운 고백’...(?)
처음 만났을 때, 이분은 사진작가였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작동하는 민첩함이나 세련됨과는 달리, ‘조금은 굼뜨고 마를듯한 말씨’가 꽤 진한 느낌으로 남았었지요. 그 후로 많은 시공간이 바뀐 뒤에서야 그의 글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놀랍게도 내가 받았던 그이의 ‘첫인상’이 글 속에도 그대로 배어있는 것이었습니다. 뭐랄까... 시골 여고생의 막연한 동경(憧憬)과 연민(憐憫), 수줍음과 순결함, 번민과 달관 같은 것이라면 적당할까요? 남들로부터 전해 들은바, 문학소녀로 사랑받았다던 여학교 시절의 습작들, 나이 들어 수상했다는 여러 문화제 백일장의 글들이 어떠했을지, 충분히 짐작할 것 같았습니다. 때 묻지 않은 여학생의 깊은 사색과 통찰, 거기에서 스스로 내는 소리의 맑고 고운 울림, 이를 표현하는 절제된 언어의 연금 같은 것들 말입니다. 은 그런 조각들의 모음입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환갑을 훌쩍 넘긴 시골 아낙이 여태껏 간직하고 있는 학창시절의 푸르른 성정, 그리고 그 ‘싱그러운 나상’에 대한 ‘쑥스러운 고백’ 같은 게 어떤 것일지…(?).안타깝게도, ‘아름답다’는 말보다 더 좋은 표현을 알지 못합니다.은 ‘사진 에세이’입니다. 이런 유형의 책을 종종 만납니다만, 보통은 이종(異種) 작가들 간의 상호 교류·교감의 결과물이었던 경우가 내가 보아온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도 이 책은 특별합니다. 작가가 사진을 찍고, 이를 주제로 에세이를 썼습니다. 단지 사진에 대한 설명(caption)이 아니라, 작가적 메타포(metaphor)가 담긴 에세이로 사진을 음미하는 방식입니다. 그 100여 편의 작품에 흐르는 맥은 ‘가족’이라는 큰 강물에서 서로 만납니다. 사실주의(realism)의 진수인 사진을 통해 이런 상상력이나 이상화를 추론해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더욱 경이로운 것은, 그 많은 작품의 수미(首尾)가 서로 일관된 맥락성을 가지게 작업을 했다는 점입니다. 사진작가로서의 예리한 눈, 수필가로서의 깊은 지성에 그저 탄복하면서도, 책에 담긴 그의 수고와 노력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습니다.‘에세이(essey)’를 일컬어, 흔히 ‘붓 가는 대로’ 쓰는 글로 해석하는 것은,‘수필(隨筆)’이라는 글자의 뜻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고는 하지만,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그런 덕택에 수필 문학의 지평이 넓혀지고, 그 생태계가 풍성할 수 있었던 점을 부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필의 지고지순한 예술성이 훼손되는 측면까지를 참아내기는 힘듭니다. 이 장르의 정수(頂首)에 몽테뉴의 , 데카르트의 , 카뮈의 , 소로의 같은 걸작들이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형식은 자유롭되 서사성과 서정성이 담겨야 하고, 개성적이고 자조적이되 예술적 가치로 객관화되어야만 합니다. 어떤 제재(製材)도 다 담을 수 있는 그릇이지만, 그것이 작가의 사유와 성찰과 인고에 의해 숙성되지 않고서는 문학적 자성(自性)을 지닐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할 때, 비로소 하나의 수필이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세이의 이런 본질적 관점에서도, 의 완성도를 상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보는 이의 심경(心境)과 부딪치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 짓게 됩니다.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나를 이 책의 첫 독자로 불러준 점에 대한 소회입니다. 보통 어느 자리에 초청받아가면 ‘자리를 빛내주셔서 영광’이라는 인사를 받습니다만, 이번은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나처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을 이런 자리에 불러주신 점에 108배로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작품의 훌륭함에 혹시라도 ‘폐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을 애써 감추면서, 거듭 “가족사진” 출간을 축하드리고, 작가의 더욱 빛나는 내일을 축복합니다.
치운 이공우_ 시인, 한림대 연구교수, (사)강원도사회문화연구소장

축하의 글 2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
잘 찍은 사진은 많으나 좋은 사진은 드물다. 좋은 사진은 마음으로 보는 사진이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을 편하게 하는 사진. 그냥 그렇게 넋 놓고 바라보게 하는 사진. 그런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전경해 작가의 작품은 화려하지 않다. 그의 수줍은 시선에는 화려함보다 진솔함이 가득하다. 전 작가의 시선은 늘 삶을 향하고 있다. 일상에서 묻어나는 삶이 있고, 자연을 바라보는 세밀함에도 삶이 담겨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은 화려함에 있지 않다. 은은한 향이 감도는 맑고 소박한 국화차와 같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늘 마음으로 바라보게 한다.내가 전경해 작가의 글과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는 작품 하나하나 노을빛에 흔들리는 작은 추억의 조각들을 소환하기 때문이다. 전 작가의 사진은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글은 읽는 내내 그리움이 묻어난다. 어디선가 보암직한 사진들, 누구나가 느껴 봤을 그런 추억의 단편들이 어우러져 한 편의 동시와도 같다.나이를 먹는다는 건, 저물어 가는 게 아니라 익어간다는 것이다. 더욱더 노련해지고 유연해진다. 미련이나 욕심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고집도 무뎌진다. 전경해 작가는 그렇게 사진과 글 속에서 익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것도 탐스럽게 열린 홍시처럼. 어느덧 바람이 살가워진 가을이다. 이 가을 전 작가의 책을 품고 추억의 꿈이라도 실컷 꾸고 싶다. 누구라도 그렇게 가을밤에 수 놓인 추억의 별 하나하나를 만나 보길 기원한다.
사진가 이인호 춘천문화원, ENTA문화센터 사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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