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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책 소개

데살로니가전후서 강해: 복음 종말 교회[개정판]

21세기 독자를 위한 15주년 개정판

오실 왕을 예비하라

빛의 아들답게 살아가라

나날이 어둡고 혼란스러워져 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대 사회에, 바울은 영원하고도 유일한 대안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 신앙의 진리들을 회복하며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인류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바울이 마치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교회의 현재를 위한 지침을 주고 그리스도인들이 맞이할 미래에 대한 소망을 확신하게 하기 위하여 써 보낸 이 서신들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적실하며, 지역 교회의 부단한 복음 전도, 목회적 보살핌, 윤리적 규범, 상호 교제, 공적 예배, 사도의 가르침에 대한 순종, 미래의 소망 등과 같은 측면에 귀중한 빛을 던져 준다.

존 스토트는 교인이나 교회 지도자라면 누구든지 이 서신서들에서 그들의 교회 생활에 대한 방향과 영감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 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도 그 본문이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또 일으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개인 및 그룹 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한 연구 문제가 덧붙여져 있다.

독자 대상

-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이들(목회자, 성경 공부 인도자, 청년부 이상 리더)

- 성경 데살로니가전후서 본문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모든 이.

본문 중에서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란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를 말한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관련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본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하나의 문헌이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성경은 진지하게 다루지 않으면서 현대적이고 읽기 쉬운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설교’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본 시리즈의 기고자들은 모두,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신 것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건강한 삶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태초에 주신 그러나 항상 현대적인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을 듣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 BST 시리즈 서문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자기 자신을 주며, 그들이 잘 될 것을 바라며 염려하고, 그들을 가르치고 권면하며, 굳게 설 것을 당부하고, 그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절박하게 기도했다. 이 서신서에서 우리는 바울의 심장 고동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긔 눈물을 볼 수 있다. 바울보다 더 훌륭한 사역자의 모범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9면에서

어떤 지역교회가 복음적인 교회가 되려 한다면 복음을 받아서 그것을 전해 줄 뿐만 아니라 복음을 상호간의 사랑을 통해 공동체 생활 안에서 구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이것을 이룰 수 있다.-181면에서

분명 사도들의 가르침이 현대의 상황과 문화에 적절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해석과 적용이라는 중요한 일이 행해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의 본질적인 가르침은 영구적이고도 보편적인 타당성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만일 그리스도가 그들을 통해 말씀하셨고 그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했다면 그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은 그분을 따르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1세기와 마찬가지로 21세기에도 교회의 진정한 성장은 신약의 그리스도의 사도들을 통해 그분의 말씀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그분께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264면에서

목 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서론

제1부 데살로니가전서 강해_복음과 교회

제1장 그리스도인의 복음 전도(1:1-10)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가?

제2장 그리스도인의 사역(2:1-3:13)

목회자는 어떻게 복음과 교회를 섬겨야 하는가?

제3장 그리스도인의 행위(4:1-12)

교회는 어떻게 복음에 따라 살아야 하는가?

제4장 그리스도인의 소망(4:13-5:11)

복음은 어떻게 교회에 소망을 주는가?

제5장 그리스도인의 공동체(5:12-28)

어떻게 복음적인 교회가 될 것인가?

제2부 데살로니가후서 강해_역사에 대한 기독교적 관심

데살로니가후서 서론

제6장 그리스도의 재림(2:1-3)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제7장 적그리스도의 반역(2:1-17)

적그리스도의 정체는 무엇인가?

제8장 그리스도인들의 책임(3:1-18)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참고 도서

연구 문제

저자 소개

존 스토트

20세기 복음주의 운동을 이끈 최고의 지도자요, 전 세계 수많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후원자 및 멘토이며, 가장 영향력 있었던 복음주의 목회자이자 사상가요 저술가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관할사제로 30여 년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국제적으로는 복음주의 학생운동의 지도자로서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등을 방문하며 전도 설교와 성경 강해 사역을 하였고, 그의 강연과 설교는 책으로도 출간되어 각국에서 복음주의 지도자가 된 수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는 또한 1969년에 설립한 랭햄 재단을 통해 각국의 수많은 젊은 학자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며 양성했다. 그리고 1982년에는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를 설립하여 복음주의 정신과 성경적 원리로 현대 사회 문제를 조명하기 위한 연구와 강연을 실행했다.

명료한 지성의 은사, 온유한 인격과 검소한 삶으로 많은 복음주의자들의 존경을 받았던 그는, 빌리 그레이엄과 함께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을 하나 되게 한 로잔 운동을 주도하였고, 역사적인 “로잔 언약”(1974)의 초안을 작성하고 완성하였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라고 평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신학적 리더”라고 썼다. 2005년 “타임”(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구십 평생 제자의 삶을 살아 온 그는, 2011년 7월 27일 오후 3시 15분, 런던 바나바 칼리지 은퇴자 숙소에서 지인들이 읽어 주는 성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주님의 품에 안겼다.

정옥배

정옥배는 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IVP 간사를 역임했다. 이후 미국에 있는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와 풀러 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역서로 「데이트와 사랑의 미학」, 「그리스도의 십자가」(*1988년 기독교출판협의회 번역상 수상작), 「로마서 강해」, 「신명기 강해」, 「IVP 성경 배경 주석: 신약」(이상 IVP) 등 다수가 있다.

추천사

“BST는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현대 생활에 적용하고, 읽기 쉽게 만든다는 세 가지 목적으로 쓰인 강해 시리즈다. 특별히 비평적 분석보다는 본문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를 현대 생활을 염두에 두면서 쓴 강해서이기에 좋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 김지찬 교수(총신대 구약학)

“BST는 영감 있고 학문적일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실제적이고 유용하다.”

- 스티븐 고크로저(Stephen Gaukro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