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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김진현 지음 | 신국변형(133*197) | 216면 | 값 11,000원 | Grace 은혜출판사 | 발행일 2017년 5월 2일 | ISBN 978-89-7917-988-0  03230

<저자소개>

김진현 목사
● 연세대학교(Th.M.)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Ph.D. cand.)
● 현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운영 이사
● 현 주의교회 담임목사
● (1996 개척-현재)

저서
● 『구조를 알면 성경이 보인다』 (CLC, 2017)

<추천글>

::: 상식과 유머 그리고 놓칠 수 없는 포인트를 갖춘 본서는 바쁜 일상에 큰 즐거움입니다.
   - 김국세

::: 반복되는 지친 일상에 소망과 기쁨이 되어준 저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 김영실

::: 길을 잃고 홀로 있다고 느껴질 때마다 저에게 나침판이 되었습니다.
   - 김택근

::: 철학과 문학, 시사와 교양,  위트와 재치. 부족할 것 없이 풍성합니다.
   - 박성연

::: 하루를 견디는 힘이요, 힘든 세상에서 싸울 수 있는 용기와 무장입니다.
   - 이연두

::: 매일매일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멀리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척, 친구들도 기다리네요.
   - 비치나

::: 감탄과 노래가 나오게 합니다. 출근길을 힘차게 달리게 하네요!
   - 강세용

::: 마지막 외치는 “얍!”에 저도 모르게 두 주먹 불끈 쥐게 됩니다.
   - 박지혜

::: 아기 새처럼 매일 바라보게 되네요.
   - 김현정

::: 재미와 중독성까지…… 매력적입니다.
   - 김형식

:::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불평이 생깁니다.
   - 장현덕

::: 저에게 세상 돌아가는 귀한 정보와 상식이 됩니다.
   - 김희경

::: “아하!”가 그치지 않네요.
   - 김창엽

::: 인생의 지표요,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 장혜경

<책소개>

지친 당신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은 쉼터

무더운 여름날 그늘같이 시원함을 가진 당신,
추운 겨울 양지같이 따뜻함을 가진 당신,
나 하나 힘들어도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CONTENTS>

감사의 글  ●  5
짧은 추천의 글  ●  6

01  용기와 유머  ●  12
02  누구와 동행하십니까●  ●  14
03  우울하십니까?  ●  16
04  분노의 유통기한  ●  18
05  며칠만 더 참을 걸  ●  20
06  대기 오염 중에서  ●  22
07  어디서나 적응할 수 있습니다!   ●  24
08  사람을 살게 하는 ‘의미’  ●  26
09  당신의 위로는 어디에  ●  28
10  가르침 이전에 경청을!  ●  30
11  절제의 건강학  ●  32
12  시간과 호의  ●  34
13  빚쟁이는 죽지 않는다!  ●  36
14  당신의 복원력은 어디에●  ●  38
15  항상 꽃피는 인생으로 살려면  ●  40
16  선포의 힘  ●  42
17  일하기 싫은 날  ●  44
18  성공은 고민으로 시작됩니다  ●  46
19  마음 넓히기  ●  48
20  한 가지에 집중하는 마음  ●  50

21  바쁘게 사십니까●  ●  52
22  당신의 의지는●  ●  54
23  시간의 역습  ●  56
24  감정, 다스릴 수 있을까요?  ●  58
25  원칙이 다는 아니야!  ●  60
26  비운 속에 핀 소망  ●  62
27  가장 듣기 싫은 말  ●  64
28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십시오  ●  66
29  작은 소원  ●  68
30  깊은 상처  ●  70
31  머리카락아 가지마!  ●  72
32  보이는 것 너머에  ●  74
33  의인과 악인의 차이  ●  76
34  선물이 된 나의 아픔  ●  78
35  자녀 공경  ●  80
36  예측은 금물  ●  82
37  자아도취  ●  84
38  치유의 소망  ●  86
39  자유의 힘  ●  88
40  열일하기  ●  90

41  급할수록 천천히  ●  92
42  1%의 저주  ●  94
43  자녀에게 거룩한 영향을…  ●  96
44  삭풍입니까? 춘풍입니까?  ●  98
45  인간의 운명은 누구의 손에  ●  100
46  실수! 누구나 한다  ●  102
47  옛사람 벗어 버리기  ●  104
48  의무와 책임  ●  106
49  웃으세요  ●  108
50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  ●  110
51  삶과 죽음에서  ●  112
52  Stop Drinking  ●  114
53  엔진을 끄세요, 제발!  ●  116
54  문제 뛰어넘기  ●  118
55  대화 상대가 중요하다  ●  120
56  성실의 열매  ●  122
57  인생은 끈기다!  ●  124
58  태양의 권세  ●  126
59  믿음의 망원경  ●  128
60  일기예보  ●  130

61  삶의 원동력 스트레스  ●  132
62  과거에 얽매이지 마세요  ●  134
63  무식이 용감  ●  136
64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  138
65  화평과 형통  ●  140
66  사악한 말에 끌리십니까?  ●  142
67  빛과 소금의 삶  ●  144
68  삶의 활력소  ●  146
69  고뇌의 뿌리  ●  148
70  심장 이전하기  ●  150
71  걱정… 걱정… 걱정  ●  152
72  넓은 마음  ●  154
73  실수의 대가  ●  156
74  아름다운 유언  ●  158
75  기도 시대  ●  160
76  착해 보이는 사람? 진짜 착한 사람!  ●  162
77  질투와 악성댓글  ●  164
78  악과의 전쟁  ●  166
79  웃음의 능력  ●  168
80  기도는 우리의 힘  ●  170

81  독서의 부유함으로  ●  172
82  가까운 사람에게 지고 먼 사람에게 이겨라  ●  174
83  잊히기를 원하십니까?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  176
84  자기 감옥  ●  178
85  세상은 돌아간다  ●  180
86  우유부단  ●  182
87  동업자  ●  184
88  숨겨진 아름다움  ●  186
89  우연은 없다  ●  188
90  헬리콥터 맘  ●  190
91  이 길이 아니라면  ●  192
92  천재와 둔재의 차이  ●  194
93  세상 일이란 게  ●  196
94  세상을 이긴 믿음  ●  198
95  버리는 삶  ●  200
96  인생의 전쟁터  ●  202
97  마음과 건강  ●  204
98  선포의 힘  ●  206
99  말의 능력  ●  208
100  그 입 다물라!  ●  210

오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212

<감사의 글>

무더운 여름날엔 그늘같이 시원하며 추운 겨울엔 양지같이 따뜻한 좋은 사람들, 나 하나 힘들어도 가족과 이웃에게 축복을 전해 주고자 힘쓰고 애쓰는 우리 이웃들, 그런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자 이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써서 카카오그룹에 올린 글들이 편집되어 책이 되었습니다.
댓글 부대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편집으로 수고하신 박상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출판 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서의 출간을 결정해 주신 은혜출판사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글들이 세상에 나가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한국의 자랑 카카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어디로 흘러가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눈물 없는 세상!
눈물을 말리는 바람과 같은 당신은 이미 위대한 사람입니다.
아픔을 녹이는 당신은 이미 세상의 영웅입니다.
괴롬을 달래는 당신은 이미 세상의 거인입니다.
처자식을 세파에서 지키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험한 세상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당신을……!

<본문 속으로>

한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일이라는군요.
강의를 마친 후 질문을 하라는 사회자의 말에 질문하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 장내는 순간 얼어붙은 것과 같이 정적이 흘렀다는군요. 강사도 어색해 하는지라, 사회자가 멋쩍은 나머지 다시 한 번 질문할 것을 재촉하는 데 한 여성이 일어나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이룬 일도 대단한데 앞으로의 꿈과 비전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삶의 방식도, 당신의 전화번호도 알고 싶습니다.”

장내는 순간 폭소가 터져 나왔습니다. 결국 둘은 전화번호를 교환하였고, 교제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강사의 생각을 궁금해 하며 그에게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자 그가 이렇게 답변했다는군요.

“저에게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유머입니다. 이 정도의 유머 감각을 지닌 분이면 충분합니다.”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잠 10:32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면 당신의 인생도 열리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을 아는 자가 의인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말로 승리하시기를.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