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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대신 젖병을 - 전업육아에 겁 없이 뛰어든 초보아빠 김은진 목사가 나누는 육아의 신비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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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성경 대신 젖병을 - 전업육아에 겁 없이 뛰어든 초보아빠 김은진 목사가 나누는 육아의 신비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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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도서출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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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성경 대신 젖병을 - 전업육아에 겁 없이 뛰어든 초보아빠 김은진 목사가 나누는 육아의 신비와 은혜
저자/출판사김은진/도서출판 훈훈
ISBN9791197916649
크기140*205mm
쪽수205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4-1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신앙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이제 막 육아 세계에 접어든 부모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다시, 기억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책 소개>

“처음부터 책으로 출판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왕 전업육아를 하는 김에, 아이와의 추억과 일상의 경험들을 글로 남겨놓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말에 순종하고자 블로그를 개설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일기처럼 써보려고 했었고, 명색이 목사이니 말씀묵상한 내용들도 같이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글을 쓰는 일이 점차 하루 일과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마치 만화를 그리는 작가들이 소재를 찾아서 헤매는 것처럼, 하루 종일 윤이를 더욱 자세히 지켜보게 됐습니다. 윤이가 태어나서 처음 한 행동이나 말, 윤이에게 새롭게 보여준 장난감이나 책, 윤이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가구나 물품들 등. 모든 것을 유심히 바라봤습니다. 매일 뭐라도 글을 써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세히 지켜보다보니, 이상하게 아이가 더 사랑스러워졌습니다. 글로 쓰지 않았다면 그냥 흘려보내고 완전히 망각해버렸을 사건들과 경험들이 제 머리에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를 위해서, 또 윤이를 위해서 쓰기 시작했던 글이, 언젠가부터는 제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 되어있었습니다.”

김은진, <성경 대신 젖병을> 프롤로그 중.

저자 김은진 목사의 고백처럼, <성경 대신 젖병을>에 실린 이야기들은 출간을 염두에 둔 내용들이 아니었다. 그저, 저자 김은진이 아빠로서 아들을 양육해가며 하루하루 그 흔적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된 글들이었다. 그러나 아빠 김은진은 글을 써내려가며, 자신의 글쓰기가 육아의 삶을 하나님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귀한 통로가 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건 아들 윤이를 향한 사랑으로 자연스레 연결되었다.

저자 김은진은 자신의 육아가 결코 완벽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자신의 육아 역시 부족함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그러나 그 부족함 속에서도 끊임없이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자신의 자녀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런 발버둥 속에서 기록된 글들은 저자 김은진의 개인적인 고백을 넘어 육아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게다가 육아 전문가가 아닌 어설픈 초보 아빠의 글은 이제 막 육아의 세계에 접어든 이들에게, 그리고 아이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전달할 것이다.

저자 김은진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들 윤이를 보며 가슴이 찡해지고, 눈물이 핑 도는 사랑의 감정을 자주 느꼈습니다. 그 감정과 동일한 감정으로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고 상상했을 때, 그 감각이 너무나 생소했습니다. 정의롭고 거룩하게 살지 않아도 아들인 저를 있는 그대로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윤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육아하는 부모야말로, 사랑을 퍼주는 대상이 아니라 먼저 ‘사랑을 받아야 할 대상’임을 저자 김은진은 분명히 전해준다. 그래서 <성경 대신 젖병을>은 저자 김은진이 아들 윤이를 향해 풀어낸 사랑의 흔적이기도 하지만, 저자 김은진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의 흔적이기도 하다. <성경 대신 젖병을>은, 육아라는 가장 고귀한 행위를 ‘사랑과 소망’으로 감당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바른 길을 안내할 것이다.



<저자 소개>

윤이 아빠.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독교 대한감리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대한민국공군 군종목사로
만 4년 동안 군인교회를 섬겼다.

2022년 4월, 사랑하는 첫 아이가 탄생했다.
사역을 멈추고 ‘겁도 없이’ 전업육아에 뛰어들었다.

아들 ‘윤이’를 양육하며 깨달은 마음과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풍성하여 그것들을 꾸준히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그는 진로, 직업, 일, 리더십을 다루는 전문가가 되어
청년들을 섬기는 날을 꿈꾸고 있다.
그 날을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 중이다.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목차 소개>

프롤로그

좀 투정부려도 괜찮아.

작은 모빌이 아니라, 거대한 우주.

성장하려면, 따라하면 됩니다.

지금의 기쁨에 집중합시다.

사랑할수록, 더 세밀히 준비하게 된답니다.

서로 협력하는 것이 사랑이죠.

아이들을 위한 천사가 되어줍시다!

에필로그



<책 속으로>

이 아이가 우리에게 찾아온 것이, 마치 온 우주가 우리에게 찾아온 것과 같다는 그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태명을 ‘우주’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인터넷에서 이런 내용의 글을 읽었습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던 280일과 태어난 이후의 100일의 시간을 더한 380이란 시간에 배란일 15일을 빼면 365일, 즉 1년의 시간이 나온다.” 아이가 엄마 몸 밖으로 나온 지는 100일이 되었지만, 아이가 ‘존재’하게 된지는 1년이 되는 날인 것입니다.온 우주가 우리에게 찾아온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우주는 윤이가 되었습니다. 뱃속의 작은 존재는 제법 무거운 아기가 되었습니다. 초음파로 보던 까만 존재가 울고 웃는 밝은 아기가 되었습니다. 우주처럼 귀한 아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1년 동안 무럭무럭 자라서 이렇게 밝게 웃는 상태로 엄마 아빠를 바라보고 있는 윤이에게도 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편 100편 3절)

저는 앞으로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육아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혹여나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잊어버릴까 두렵습니다. 다양한 기념일들을 통해서 매번 다시 상기시키고, 잊을만하면 또 묵상하고, 또 기억하고, 또 기도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생명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리라 다짐해봅니다.같은 마음으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주변의 소중한 존재들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윤아!
사실 네가 태어난 이후로는 눈에 보이는 너의 성장을 지켜보느라 과거에 대해서 더 많이 묵상하지 못했던 것 같아. 네가 처음 생겼을 때의 감정, 네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나고 있던 시기의 일들, 아빠가 품었던 결심과 다짐들, 모두 모두 이번 백일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깊게 묵상해보려고 해.익숙함에 속아서 너의 소중함을 잊지 않도록 노력할게! 아빠가 처음 결심했던 그 마음들을 기억해내고, 더욱 멋진 모습들을 보여줄게!사랑해 윤아!”

김은진, <성경 대신 젖병을> 26-27p 중.


윤이가 유독 저를 고생시키는 날이 있습니다. 더 많이 울고, 더 짜증내고, 평소와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날들이 종종 있습니다. 나름대로 마인드 컨트롤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쓰면서 계속 마음을 다잡고 있지만, 그래도 답답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정말 윤이가 너무 심하게 울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그러던 중, 오늘은 아내가 오전 근무만 하고 점심 즈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에 다음 낮잠을 자는 시간에 윤이가 또 한 번 엄청나게 울면서 저와 아내를 괴롭혔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내가 제가 오전에 겪었던 어려움을 그대로 경험하면서, 저에게 공감해주고 "정말 힘들었겠다"라며 이해해주니 마음이 너무너무 편안해지는 걸 느꼈습니다.같은 경험을 한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참된 위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려움'은 무조건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게 될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훈련'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장 4절)

고린도후서의 저자는 하나님의 위로에 대하여 두 가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우리 개인을 위로해주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이십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또 동시에 우리가 누군가를 위로하는 사람이 되도록 성장시키십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뿐만 아니라, 인생의 여러 어려움과 환난들이 모두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환난 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또 다른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는 자'로 성장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윤아!
오늘 하루 종일 엄마랑 아빠를 아주 공평하게 둘 다 힘들게 하더니 지금은 풍선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구나. 그래도 너 덕분에 엄마랑 아빠랑 한 팀으로 같이 성장하고 배우게 되는 것 같아! 이왕이면 안 울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어렵겠지?엄마랑 아빠가 서로를 위로해주는 관계로 성장해가듯이, 앞으로 윤이가 커가면서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로해주는 사람으로 자라났으면 좋겠어. 그렇게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진짜 기쁨이라는 걸 앞으로도 조금씩 배워가자! 저녁에는 오랜만에 물놀이도 해보자!
사랑해 윤아!”

김은진, <성경 대신 젖병을> 41-42p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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