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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의 일기(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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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이수의 일기(양장본)
저자/출판사전이수 /글의온도
ISBN9791192005102
크기140*190mm
쪽수17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2-03-1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 책 소개

그림 영재에서 소년 작가로 자란 전이수가
온 세상 어른들에게 전하는 행복 이야기

“오늘도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처음 SBS 〈영재 발굴단〉을 통해 ‘그림 영재’로 세상에 알려졌을 때 아홉 살이던 전이수 작가는 열네 살이 되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키도 크고 외형적으로 변화를 겪었지만, 오히려 더 깊어진 것들이 있다. 바로 순간의 행복을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여전히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즐겁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타인과 세상을 향한 마음은 더 따스해졌다.

《이수의 일기》는 한 자, 한 자 손글씨로 직접 쓴 일기와 그림을 담은 에세이로, 열네 살 소년이 경험한 추억과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시에 우리가 살며 너무 소소해서 지나쳤거나 잊고 지냈던 행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엄마의 “잘 잤어?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자”라는 인사에 행복해하고, 동생의 거짓말 때문에 화가 나도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며 다시금 웃음 짓는다. 또한 어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빛 한 줄기와 자연의 소리를 크게 보고 들으며, 그를 둘러싼 곳곳의 풍경과 이야기는 모두 글감으로,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다. 표지에 사용된 〈나랑 같이 자연에서 뛰어 놀자〉도 핸드폰 영상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아이의 눈빛에서 외로움을 포착해 그린 작품이다.

순수한 눈과 마음으로 써 내려간 그의 솔직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한 어린아이가 소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뿌듯하고, 삶을 향한 사랑과 열정에 마음이 반짝일 것이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행복과 사랑이 숨어 있는지, 가벼운 말 한마디와 스치는 눈빛도 얼마나 큰 의미가 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전이수

동화작가. 2008년에 태어난 물고기자리 남자아이.
4남매의 맏이로서 언제나 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 많은 아이지만, 여느 아이들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꿈을 꾸고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한다. 푸른 바다가 있고 맑은 바람이 부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재미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덟 살이던 2016년 겨울 《꼬마악어 타코》를 시작으로 《걸어가는 늑대들 1, 2》, 《새로운 가족》 등의 그림책과 그림 에세이 《소중한 사람에게》,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를 출간했다.
SBS 〈영재 발굴단〉에 소개된 이후 개인전과 기획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다,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제주시에 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을 만들어 미얀마 난민학교, 아프리카 친구들, 제주 미혼모 센터, 국경없는의사회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 목차

여는 글

2018
아픔
욕심
비 오는 날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를 보고
난 멋지게 늙을 것이다
소유한다는 것
우태의 눈물
살아가는 소리
눈치
우리의 언어
메리 크리스마스
택배

2019
내 마음속 나무
아직도 슬프냐
그 어떤 것도 사람보다 중요할까
한 조각에 바뀐 마음
머리를 돌려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
너무 달콤한 것은 이를 썩게 한다
싸우는 사이
화가 나는 감정에 대하여
유담이의 통곡
오일장에서 만난 할머니
작은 나의 모습
힘 나게 하는 말
마음이 없는 이쁜 말
관심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말을 많이 하면 막히는 법이다
20살까지만 살 수 있다면

2020
자기만의 세상
내가 너라면
신나는 일
어린이날 선물
소중한 사람
유담이의 거짓말
유담이는 못 말려
이 정도면 충분해!
마음을 할퀴다
행복해진다는 건
행복임을 알게 해주는 사람들
나는 나다
산타 할아버지

2021
젤리
나는 오늘 벌을 받았다
배운다는 것은
안녕


‣ 책 속으로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을 욕심을 가지고 억지로 찾으려 한다면 물을 거슬러 헤엄치는 것처럼 난 결국 지칠 것이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흐름에 따라 떠내려간다면 그때 그곳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마음의 탄력을 가지고 산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_p. 13

난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행복하다. 매일 아침 엄마가 “잘 잤어?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자”라고 말해준다. 그런 소박한 곳에서부터 내 마음속 나무는 오늘도 줄기차게 가지를 이어 나간다. 난 살면서 하루라도 행복의 나뭇잎을 피우지 않은 적이 없었다. 슬프고 화날 때도 있었지만 우리 가족들이 언제나 힘을 주었다. 그 덕분에 난 화가 나거나 슬플 때도 언제나 마음속엔 행복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그래서 언제나 웃을 수 있었다. _p. 43

우태는 유담이에게 책을 여러 권 읽어주었는데, 고맙다고 해주지 않아서 힘이 빠진다고 했다. 그런데 고맙다고 말해주면 한 권 더 읽어줄 수 있는 힘이 날 것 같다고 연이어 말했을 때 나는 ‘고맙다’라는 말이 얼마큼 힘을 나게 하는 건지 신비롭다는 생각을 했다. 이 작은 말 한마디가 귀에 들어오면서부터 마음의 문은 환한 빛으로 열리고, 뭐든 해줄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이렇게 좋은 말로 서로의 마음을 살찌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_p. 84~85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좋게 더 예쁘게 대한다면, 마음도 더 예뻐지고 사이도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좋게 넓어지면, 사회 전체가 더 밝아지고 이뻐질 거라는 생각을 했다. 내 곁에 소중한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_p. 117~118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은 서로 나누며 서로 채워주며 하루 일을 즐겁게 보람되게 만드는 것은 이런 나의 마음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나에게 많은 공부가 된 날이다. 모든 것이 고마운 날이다. _p. 145~146


‣ 출판사 서평

어쩌면 우리 모두가 잊고 지낸
행복을 만나는 시간

저자는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솔직하게 글로 옮겼다. 그에게 일기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하루를 통해 배운 것들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과 같다. 그 안에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키워드가 있다. 바로 ‘행복’이다. 매일 아침 엄마의 첫인사에서 행복을 느끼고, ‘고맙다’는 작은 말 한마디에도 힘을 낼 수 있다며 기뻐한다. 또 행복은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커질 수 있다며 안 되는 일은 내버려 두자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소소한 경험일지라도 허투루 지나치는 법이 없다. 가족, 동물, 자연,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이 기쁨이든 슬픔이든 이해하며 배운다. 그의 평범한 이야기에서 특별함을 마주하게 되는 이유다.

“가끔 누군가를 만날 때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 난 생각한다. 그건 행복하지 않다고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닐까 하고…” _〈내 마음속 나무〉 중에서

우리는 살며 더 큰 행복을 좇느라 진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지낼 때가 많다.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지만 잊고 있거나 미처 바라보지 못하고 지나친 것들이 저자에게 큰 보물이 되듯, 어쩌면 모두에게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사랑한다면, 모두 행복의 길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열네 살 소년이 그린
세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

열네 살 소년의 눈에 비친 세상은 온통 생각거리로 가득하다. 그래서 그는 무엇이든 바라봄을 망설이지 않는다. 항상 곁을 지켜주는 엄마와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외할아버지를 돌아보고, 오일장에서 만난 할머니, 어려움을 겪는 먼 나라 이름 모를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한 사람 한 사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따뜻한 사람이 또 하나 생겨나면 이 세상은 틀림없이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할 것 같다.” _〈머리를 돌려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 중에서

“지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고르게 먹을거리들을 나누어 먹지 못하고 균형을 잃은 채로 살아간다는 것이 슬프다.” _〈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중에서

또 “왜 개와 유대인은 가게에 들어갈 수 없나요?”, “말을 하더라도 조금은 다른 사람 생각을 더 하고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등 다소 무겁기도 한 질문에 답을 찾으며 고민하는 시간은 얼핏 보면 고돼 보이지만, 그 깨달음의 끝엔 타인과 세상을 향한 염려와 따스함이 배어 있다.
동생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할 때나 엄마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칠 때는 순수한 동심이 그대로 드러나 웃음 짓게 되고,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현대인의 행동을 경계하고, 비우기보단 쌓는 습관을 반성하는 모습 등은 한 번쯤 우리가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여서 흠칫 놀라기도 한다. 저자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로 맞닿는 순간이다.

푸른 그림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

웅크린 채로 슬퍼하는 소년을 위로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위로〉,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새들의 모습을 그린 〈자유로와진다는 것은〉, 어떤 실수에도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나의 흠은 잘 보이지 않는데 남의 흠은 너무나 잘 보인다〉, 우태와 나들이 중 그린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섬세한 균형〉 등 책에 함께 실린 13점의 그림은 그만의 상상력이 더해져 바라볼수록 순수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책을 읽는 동안 잠시나마 그림에 머물며 마음속 위안을 얻고, 지친 일상을 어루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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