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위로이동 아래로이동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이전상품 다음 제품 보기 확대보기
추천메일 보내기 상품조르기 대량구매문의
흰색 버튼
구매하기 버튼
닫기 버튼
기본 정보
상품명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적립금 5%
제조사 비아토르
원산지 국내
배송지역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9999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675)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구매하기예약주문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안내사항

상품상세정보


도서명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저자/출판사김기석/비아토르
ISBN9791188255436
크기143x201mm
쪽수28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9-08-27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출판사 비아토르
  저자/역자 김기석
  ISBN 979-11-88255-43-6
  출시일 2019-08-27
  크기/쪽수 143x201mm 288p


 


책소개


익숙한 세계에 머물며 불안과 강박으로 자신을 옥죄는 현대인에게


참된 자유를 향해 모험을 떠나라고 권면하는 신앙 안내서


일상에서 집착하던 것들, 익숙함이 주는 안락함과 위안을 버리고 ‘조금 덜 갖고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삶을 연습하자고 권면하는 27편의 설교. 초조와 불안, 근심과 원망, 위선과 과시로 얼룩진 자아의 감옥에서 나와, 끝없는 소유욕과 성공에 대한 강박으로 커져만 가는 욕심 그릇을 줄이고, ‘우리’와 ‘저들’을 가르며 이웃의 고통을 방관하는 뒤틀린 태도를 버려야만, 비로소 참된 자유가 찾아든다고 당부한다.


 


 


책 속에서


더 깊고 맑고 유현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는 바람은 번번이 현실의 인력에 무산되곤 한다. 버릴 것을 과감하게 버리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버린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게 문제다. (중략) 사람은 새것을 추구하면서도 익숙한 것에 집착한다. 익숙한 것이 주는 안락함과 위안은 떨쳐 버리기 어려운 유혹이다. (중략) 떠난다는 것은 취약해진다는 것이다. 껍질 없이 살아야 하는 민달팽이 신세가 되는 것이다. 낯섦이 주는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익숙한 세계에 매달린다. 매달리는 삶은 존재가 아니라 소유 중심의 삶이다. pp. 7-8


 


이런 염려, 저런 걱정에 시달리느라 멍이 든 우리 마음은 작은 시련 앞에서도 비명을 지르고, 작은 바람 앞에서도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기도를 해 보려 하지만 덧없는 생각들이 떠올라 마음을 분산시킵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신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는 이들이 위안이 되기는커녕 둔중한 무게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선하게 살려는 의지는 약해지고 소명조차 흐릿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pp. 22-23


 


욕망이 과하면 사람은 자기 삶의 주체로 살 수가 없습니다. 욕망의 부림을 받는 노예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사나운 말의 고삐를 낚아채는 마부처럼 우리도 욕망의 고삐를 잘 낚아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길들지 않는 욕망을 향해서는 퇴거를 명령해야 합니다. 과도한 욕망에 휘둘리지 않을 때 자유의 선물을 누리고, 다른 이들을 내 삶 속에 맞아들일 여백도 만들 수 있습니다. pp. 114-115


 


방관은 방관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에돔은 유다의 시련을 틈타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동분서주했습니다. 약탈을 서슴지 않았고, 심지어는 전란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을 붙잡아 팔아먹기도 했습니다. 죄는 이렇게 인간의 탐욕에 깃들어 자기 몸집을 불립니다. 하나님은 그런 에돔의 파멸을 선언하십니다. 정의가 아니라 탐욕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할 때, 한 사회는 멸망을 앞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pp. 175-176


 


익숙한 세계에만 머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과감히 새로운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험입니다. 우리는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가져오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 땅에 드리운 어두운 그늘을 걷어 내고, 하늘의 빛을 이끌어 들이십시오. 주님은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고 싶어 하십니다. p. 254


 


저자 소개


김기석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움직이며 적시에 도약하는 언어, 기습과 마찰로 낡은 세계를 깨뜨려 여는”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가.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빼어난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질펀한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번득인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 《삶이 메시지다》, 《흔들리며 걷는 길》, 《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끙끙 앓는 하나님》,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예수 새로 보기》 외 다수의 책을 옮겼다.


 


출판사 리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참된 자유를 향해,


담대하게 믿음의 모험을 떠나라시는 그리스도의 초대!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에 이어 비아토르에서 선보이는 김기석 목사의 두 번째 에세이


 


돈이 주인 노릇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한낱 소비자일 뿐이다. 우리는 사물을 ‘사용’할 뿐 ‘향유’하지 못한다. 쉼 없이 쏟아지는 새로운 상품을 소유하고자 자신을 착취하고 타인과 경쟁하며 고단한 영혼으로 또 하루를 버틸 뿐이다. 탐욕을 제도화한 세상은 우리의 숨통을 조이고, 오늘도 우리는 욕망의 쳇바퀴를 돌리는 일에만 몰두한다. 소비자의 삶에 익숙해져 어디가 어떻게 망가졌는지도 모른 채 조금 더 갖고 조금 더 큰 사람이 되려고 안달하며 매일 불안과 강박에 시달린다.


저자는 이런 현대인에게 욕망의 그릇을 줄이면 걱정도 줄어든다고 타이른다. 조금 덜 갖고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삶, 마음 시린 이웃들에게 따뜻한 고향이 되어 주는 삶, 불의한 세상에 침묵하지 삶을 연습하자고 권면한다. ‘나를 옥죄는 감옥’, ‘채워지지 않는 욕심 그릇’, ‘이웃과 세상을 향한 뒤틀린 생각’, ‘참된 자유를 향한 여정’ 등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채워지지 않는 욕심 그릇


사람들은 저마다 욕망을 품고 살아간다. 욕망이 나쁜가? 아니다. 삶을 살아갈 의욕을 불어넣는 것도 우리 안에 있는 욕망이다. 그러나 욕망의 덫에 빠지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욕망의 부림을 받는 노예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욕망은 나를 망가뜨리고, 인간관계를 망치고, 세상을 살벌하게 만든다. 그러니 “사나운 말의 고삐를 낚아채는 마부처럼 우리도 욕망의 고삐를 잘 낚아챌 줄 알아야 한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욕망에 휘둘리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를 선물로 받고 내 삶에 다른 이들을 맞아들일 여백이 생긴다고, 나눔과 돌봄과 섬김을 통해 얻는 기쁨만이 영혼의 허무를 메울 수 있다고 말이다.


 


참된 자유를 향한 신앙의 모험


아브람은 고향,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야 했고, 야곱은 이리저리 떠돌며 돌베개를 베고 잠을 청해야 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요셉도, 이집트의 왕자로 살던 모세도 저마다 익숙한 세계를 떠나야 했다. 성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떠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떠난다는 말은 취약해진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익숙한 세계에 매달리며 소유로 존재의 불안을 덮으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원치 않아도 한계 상황은 찾아오게 마련이다. 유한성에 대한 자각, 질병, 죽음, 허무가 불시에 찾아와 우리 삶을 뿌리째 뒤흔든다. 삶을 든든히 지켜 주리라 믿었던 것들이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좌절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때가 바로 도약의 기회라고 말한다. 좋아하여 집착하던 것을 떠나 낯선 세계에 발을 내딛는 신앙의 모험을 감행할 때라고 말이다.


 


설교자의 외침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욕망의 바다에서 설교자의 소리가 누군가의 귀에 가닿을 수는 있는 것인가? 실상을 대면할 용기가 없어 허상에 집착하는 현실에서 설교자로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말의 무력감을 절감할 때가 많은데도 자꾸 외치고 글을 쓰는 까닭은 무엇인가? 저자는 스스로 묻는다. 그리고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스스로 길을 찾기 위해서, 세상에 설득당하지 않기 위해서, 어딘가에서 길을 찾는 이들에게 여기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지금과는 다른 삶,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바로 지금 저자와 함께 믿음의 모험을 시작해 보라. 아직 늦지 않았다.


 


차례


 


들어가는 말


 


1_ 나를 옥죄는 감옥


초조함과 두려움


근심과 걱정


원망과 의심


불평과 불만


위선과 겉치레


자랑과 과시


병적인 자부심


 


2_ 채워지지 않는 욕심 그릇


만족을 모르는 소유욕


끝을 모르는 탐욕


성취에 대한 강박


성공을 좇는 조급함


특권이라는 독약


불의한 재물


 


3_ 이웃과 세상을 향한 뒤틀린 생각


‘우리’와 ‘저들’


고래 힘줄보다 질긴 편견


멀찍이서 구경하는 사람들


패거리 문화


‘이쪽’ 아니면 ‘저쪽’


권력의 오만


시기 어린 시선


 


4_ 참된 자유를 향한 여정


주님 계신 곳


낡은 삶의 옷을 벗고


익숙한 세계를 떠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선을 붙들고 살아갈 용기


멍에를 벗고 참된 자유인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


 


주註


 


결제 안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제주도및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 주소
- [08744]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223 (봉천동) 도암빌딩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환불 안내

환불시 반품 확인여부를 확인한 후 3영업일 이내에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는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하여 결제 대금이 청구되지 않게 합니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자에 맞추어 대금이 청구 될수 있으면 이경우 익월 신용카드 대금청구시 카드사에서 환급처리
됩니다.)

기타 안내

이용기간
주문으로 발생한 적립금은 배송완료 체크시점으로 부터 20일이 지나야 실제 사용 가능 적립금으로 변환됩니다. 20일 동안은 미가용 적립금으로 분류 됩니다. 미가용 적립금은 반품, 구매취소 등을 대비한 실질적인 구입이 되지 않은 주문의 적립금 입니다.
사용가능한 적립금(총 적립금-사용된적립금-미가용적립금)은 상품구매시 즉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조건
적립금사용시 최소구매가능적립금(구매가능한 적립금 요구선)은 10,000원 입니다. 적립금 사용시 최대구매가능적립금(적립금 1회 사용 가능 최대금액)은 '한도제한없음' 입니다.

소멸조건
주문취소/환불시에 상품구매로 적립된 적립금은 함께 취소됩니다. 회원 탈퇴시에는 적립금은 자동적으로 소멸됩니다. 최종 적립금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추가적립금 누적이 없을 경우에도 적립금은 소멸됩니다.

-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