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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일상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영적 싸움의 승리의 비결이 신구약을 관통하는 승리자 그리스도의 복음에 있음을 강해한다.

2. 저자 소개

임 덕 규

육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대 및 동대학원 졸업(법학박사)

대한신학교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졸업(M.A., M.Div.)

육군사관학교 법학과 교수 역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충성교회 담임목사

3. 목차

저자 서문 _ 6

제1장 서론 _ 11

제2장 승리자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중요성 _ 15

제3장 사탄은 존재하는가? _ 33

1. 사탄의 기원과 본질 _ 33

2. 신구약 성경이 증거하는 사탄 _ 45

3. 사탄의 지위 : 과거, 현재, 미래 _ 52

4. 사탄의 역사 체험 _ 55

제4장 인간의 타락과 사탄의 역사 _ 59

1. 행위 언약 _ 60

2. 인간의 타락과 사탄의 역사 _ 66

제5장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경륜 _ 109

1. 여자의 후손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구체화된다 _ 113

2. 승리자 그리스도의 구약의 전형적 모형(여호수아, 다윗) _ 124

제6장 승리자 그리스도의 사탄 정복 _ 155

1. 승리자 그리스도의 이름 “예수” _ 158

2. 예수님의 탄생과 사탄의 적의 _ 161

3. 예수님의 그리스도 사역의 시작과 사탄의 시험 _ 192

4.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 _ 221

5. 그리스도 재림 시 영원한 승리 _ 266

제7장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중간기의 사탄의 지위와 활동 _ 286

1. 중간기의 사탄의 지위 _ 292

2. 사탄의 활동 영역 _ 299

4. 본문 중에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는 것은 사탄과 원수 관계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구원을 얻었으니까 이제 사탄과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구원은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승리자 그리스도의 복음의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가 구원을 얻으면 구원 얻은 상태 자체가 사탄과의 원수 관계입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어 집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마귀의 종 노릇을 했는데, 이제 마귀를 떠나고 마귀의 말을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귀와 원수 관계가 된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 30

아담과 하와가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었을 때는 그 속에 하나님의 빛이 있었고, 그걸 지키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대한 예배이고 경배였습니다. 여러분이 예배에 참석했는데,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여러분에게 재미있는 것을 듣다가 축도가 끝났다면 여러분은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경배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주 동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다가 와서 예배를 드려야 진정한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p. 76

예수님은 자신의 승리를 위해서 태양 빛을 필요로 하는 분이 아닙니다. 여호수아는 모형이기 때문에 태양 빛이 있어야 이기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의의 태양이시기 때문에 태양이 굳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어두워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더 확실하게 증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태양이 캄캄해져 버린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탄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p. 136

예수님이 동산에 들어가실 때, 기드론 시내 건너편을 통하여 들어갑니다. 기드론 시내는 다윗이 고난을 받으며 도망친 곳입니다.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압살롬을 피해 감람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다윗의 모형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결정적인 목표를 향해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들어가셨다는 것을 요한이 특별하게 적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주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구약에서 예언한 모든 것을 성취해 나갑니다. -p. 250

부가 성공의 척도가 아닙니다. 명예 또한 성공의 척도가 아닙니다. 최고의 명예는 하나님 나라의 관직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하늘나라의 관직을 받습니다. 하늘나라의 선지자, 하늘나라의 제사장, 하늘나라의 왕이 됩니다. 이 관직이 없으면 교회에 나와도 소용이 없고 기도도 응답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제사장이라는 관직을 가지고 있어야 제사장으로서 당당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고 응답받는 것입니다. -p.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