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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저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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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안식일은 저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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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복있는사람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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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상품상세정보


도서명안식일은 저항이다
저자/출판사월터 브루그만/박규태/복있는사람
ISBN9788963601557
크기138*213mm
쪽수172p
제품 구성상세정보참조
출간일2015-04-24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안식일은 저항이다
  출판사 복있는사람
  저자/역자 월터 브루그만/박규태
  ISBN 978-89-6360-155-7
  출시일 2015-04-24
  크기/쪽수 (138*213)mm 172p


예언자적 상상력의 저자 월터 브루그만의 최신작!


 


- 김회권, 김지찬, 윌리엄 윌리몬 추천


 


불안과 강요, 경쟁과 소비의 현대 문화에서


 


안식일은 교회 정체성의 핵심이자 인간을 위한 희망이다!


 


저명한 구약학자이자 예언자적 상상력(크리스채너티 투데이선정 ‘20세기를 형성한 100권의 책’)의 저자 월터 브루그만의 최신작이다. 브루그만은 안식일이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날이라기보다 오히려 온전한 인격체가 되는 날이요, 온전한 사회를 회복하는 날이라고 말한다. 그는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소비에 치중하는 사회를 상대로, 무언가를 얻고 성취하고 소유하려고 살아가는 사회를 상대로 저항의 안식을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우리로 쉼이 없는 이 순환 고리를 끊고, 진정 중요한 존재인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삶 전체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는 대안적 진리를 제시한다. 세상에 지친 그리스도인들에게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소박하지만 더욱 풍성한 삶을 맛보게 해줄 길잡이가 될 책이다.


 


우리는 하루 24시간-일주일 내내 많은 일을 하는 사회 속에서 무언가를 얻고, 행하고, 소유하려 한다. 시장 이데올로기가 제시하는 수요는 생산만큼이나 소비와도 관련이 있다. 이러한 상품 소비 시스템은 우리가 더 많이 원하고,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사용하고, 더 많이 먹고 마시기를 요구한다. 약탈과 착취를 반복하는 극심한 경쟁은 쉼 없이 이어지며, 그 때문에 결국은 종종 제어가 불가능한 지경에까지 이르고 마는 불안을 낳을 수밖에 없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저항이요 대안인 행위다. 안식일이 저항인 이유는, 이날이 상품 생산과 소비가 우리 삶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강조해 주기 때문이다. 안식일이 제시하는 대안은, 우리를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받는 쪽에 자리해 있는 존재로 보는 주장을 받아들이고 그 주장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이루고, 얻으며, 소유하는 데 아주 익숙하다. 넷째 계명은 우리더러 상품이 쥐락펴락하는 이 사회, 불안 및 폭력과 더불어 통제와 오락, 빵과 곡예에만 통달한 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들에 맞서는 각오와 행동을 보이라고 요구한다.


 


예수가 성찬 빵을 선물로 내어 주신 순간이야말로 기독교 전통 속에 자리한 안식일 쉼 관념의 본질을 이루는 중심이다. 그것은 선물이다! 우리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불리는 성례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우리는 공로나 성과나 자격도 없는데, 받는 쪽에 자리해 있다.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 선물이 주어지는 그 순간이야말로 사람을 녹초로 만드는 무거운 짐을 지고 괴로워하는많은 이들이 기쁘게 받아들이는 평화로운 대안이다.


 


- 서문 중에서


 


특 징


 


- 예언자적 상상력의 저자 월터 브루그만의 최신작


 


- 십계명의 넷째 계명을 통해, 안식을 상실한 현대 사회와 교회를 신학적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 무한 경쟁과 소비의 현대 문화에 저항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힘을 얻는 안식일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운다.


 


독자 대상


 


- 안식의 참 의미를 알고 경험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일상의 영성과 안식을 추구하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선교단체 간사


 


- 현대 소비사회에 대한 성경적 대안 의식과 대안 공동체를 모색하는 현장 사역자


 


차 례


 


서문


 


1. 안식일과 첫째 계명


 


2. 불안에 저항하다(20:12-17)


 


3. 강요에 저항하다(5:12-14)


 


4. 배타주의에 저항하다(56: 3-8)


 


5. 과중한 일에 저항하다(8:4-8)


 


6. 안식일과 열째 계명


 


책 속으로


 


우리 시대에서도 파라오의 시스템과 같은 곳에서 떠나야 하지만, 이 떠남은 지리적 떠남이 아니다. 도리어 이 떠남은 정서와 제의와 경제면에서 떠나는 것이다. 이 떠남은 그저 생각이 아니라 실제 행동이다. 따라서 네 번째 계명이 말하는 안식일 지킴은 파라오의 시스템을 뒤집어엎으시고 출애굽을 가능케 하신 첫 번째 계명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동이요, 두 번째, 세 번째 계명이 말하는 하나님, 곧 쉼의 하나님께 복종하는 행동이다. 안식일은 실제로 그런 시스템을 벗어 버림으로써 생산과 소비가 아니라 사랑이 오고 가는 이웃 사이의 사귐이 우리 삶을 규정하게 하는 것이다. _‘1. 안식일과 첫째 계명중에서(50)


 


안식일은 탐욕의 힘을 깨뜨릴 실제적 바탕이요, 탐욕을 제한하는 데 강조점을 두고자 하는 공중의 의지를 만들어 낼 실제적 바탕이다. 안식일은 사람들이 폭넓게 공유하는 탐욕 행위를 그치는 것이다. 안식일은 각박하고 서두르는 일상의 경제활동을 통해 더 많은 상품을 얻는다 해도 그것들이 결국은 만족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침내 인정하게 될 시간과 공간과 에너지와 상상력을 제공해 준다. 안식일은 불안 전문이 되어 버린 사회의 구체적 관행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한하거나, 그만두거나, 벗어 버리는 것이다. 안식일은 우리의 갈망에서 나와 다시 그 갈망을 더 키워 주는 불안을 물리치는 해독제다. 안식일은 우리가 소유가 아니라 선물로 산다는 것을 인정하는 마당이요, 우리가 상품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신실한 관계에서 만족을 얻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마당이다. 우리는 복음서 전승을 통해 우리가 실제로 온 세상을 얻고도자기 목숨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안다(8:34-37). 결국 안식일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아시는 우리 아버지 앞에서, 아버지가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하며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이다(12:30). _‘6. 안식일과 열째 계명중에서(165)


 


추천사


 


월터 브루그만은 안식이 어떤 점에서 구약성경의 가장 중심되는 주제인지를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안식일 계명과 안식하시는 하나님의 이미지는, 경제적 노동생산성 추구를 통해 자기구원을 맛보려는 노예 소유자나 지주들의 탐욕에 맞서는 항구적인 해방 기표다. 이 책은 노동자, 농민, 노예, 심지어 가축의 안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출애굽 구원을 일으키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안식일 계명은 자기 노동을 통해, 혹은 예종(隸從)적인 지위에 처한 타자의 노동을 통해 안식과 구원을 맛보려는 파라오적 탐욕을 영구적으로 경계하고 분쇄한다. 심지어 자신의 몸값과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를 가혹한 노동으로 몰아가는 현대인의 자기 착취적 노동 숭배와 생산성 신화를 질책한다. 이러한 점에서 안식일은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과 연민의 얼굴을 보여주지만, 인간의 죄성과 힘겹게 쟁변하시는 하나님의 겸손하신 저항 또한 보여준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구원의 열매는 평화로운 안식으로서의 영생이 아닌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안식을 명하시는 하나님께 순복하는 행복이 넘치기를!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역사적으로 개신교, 특히 영미 교회에서 주일은 기독교 안식일이라고 부를 만큼 중요한 가치임에도,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주일 성수 개념은 점차 희박해져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월터 브루그만은 그만의 독특한 성경신학적 깊이와 현대적인 삶의 적용점을 가지고, 어찌하여 안식일이 단지 유대주의의 잔재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교회 정체성의 핵심 가치가 되며 인간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저자는 안식일은 저항이자 대안이라는 한마디 말로, 현대의 세속 주류문화에 휩쓸려 가는 교회에 대안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영적 자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 주고 있다.


 


김지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브루그만은 순화된 교회, 안식 없는 문화에 종속되고 길들여진 교회를 향해 지금이 위급한 때임을 경고하며, 우리로 하여금 안식의 참 의미를 상기하도록 강력히 도전한다.


 


윌리엄 윌리몬


 


저자 소개


 


월터 브루그만 (Walter Brueggemann)


 


저명한 성경학자이자 열정적인 구약학자인 브루그만은,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Th.D.),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든 신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섬겼고, 1986년부터 2000년 은퇴할 때까지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신학을 가르쳤다. 현재 컬럼비아 신학교의 구약학 명예교수이자 United Church of Christ 교단의 목회자이기도 한 그는, 풍부한 정서와 견고한 학문, 정의와 구속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진 탁월한 학문 활동을 통해 구약성경 이해의 새로운 틀을 제시해 주고 있다. 현대의 고전이 된 예언자적 상상력(복 있는 사람) 외에 구약학 분야의 고전인 구약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현대성서주석 중 창세기』『사무엘 상하(한국장로교출판사), 시편사색(솔로몬),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성서유니온선교회) 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박규태


 


교회 사역에서 물러나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성경이 말하는 안식을 상고한 (좋은씨앗)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새물결플러스)가 있으며, 약할 때 기뻐하라(복 있는 사람), 바울의 종말론(좋은씨앗), 성령(새물결플러스) 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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