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 도서명 | 어린이를 위한 주님은 나의 최고봉 (어린이 365 묵상집) |
| 저자/출판사 | 정지영/토기장이 |
| ISBN | 9788977825055 |
| 크기 | 152*224mm |
| 쪽수 | 412p |
| 제품 구성 | 낱권 |
| 출간일 | 2023-09-25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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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높으신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려요!”
많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받아온 365 묵상집의 고전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어린이 눈높이로 만나 보세요!
CGN 기독 플랫폼 앱 ‘퐁당’에서 <말랑말랑 주나최>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어린이 365 묵상집 「어린이를 위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받아온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책입니다.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날의 주제를 제시한 후, 오스왈드 챔버스의 메시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어린이가 재미있게 매일매일 말씀을 가까이할 수 있지요. 또한 CGN 기독 플랫폼 앱 ‘퐁당’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살아있는 <말랑말랑 주나최> 영상으로도 만나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깊은 영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이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묵상해 보세요!
◈ 이 책의 구성 ◈
【이럴 때 있지요?】
• 어린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나의 기도】
•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짧은 기도문으로 묵상을 마무리합니다.
◈ 이 책의 특징 ◈
• 엄마, 아빠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 자녀는 「어린이를 위한 주님은 나의 최고봉」으로 함께 묵상하고 나눠 보세요!
• 이 책의 내용은 CGN 기독 플랫폼 앱 ‘퐁당’에서 〈말랑말랑 주나최〉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독자 대상 ◈
• 「주님은 나의 최고봉」으로 온 가족이 묵상하기 원하는 성도
• 어린이를 매일 믿음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부모, 교역자
•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성도
도서출판 토기장이는 생명 있는 책만 만듭니다.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71-1 신광빌딩 2층 l 전화 02)3143-0400ㅣ메일 tletter77@naver.comㅣ인스타그램 togijangi_books_
■ 저자 소개
정지영
평범한 크리스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국문학과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주로 어린이책을 쓰는 일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 이 길 맑음」, 「실패의 전문가들」, 「물음표 철학동화」 외 다수의 어린이책이 있습니다. 지금은 ‘하품스튜디오’에서 어린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 차례
【1월 - 조용히 하나님과 단둘이】
중요한 걸 놓치지 않아요!•낯선 곳에서 길 찾기•어려움 속에서도 걱정하지 않기•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기•하나님께 맡겨요•예배는 드리는 것•한 몸 같은 친구•열심히 순종하기•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빛을 보다•다른 사람보다 하나님이 중요해요•하나님이 우리를 고쳐 주시는 방법•조용히 하나님과 단둘이•하나님의 부르심을 듣는 귀•새로 태어나야 해요•내가 변해야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주님을 드러내는 일•주님을 만족시키는 삶•밝은 빛이 만드는 그림자•항상 생기 있게•처음 그 마음과 똑같이•하나님을 우러러보기•반짝반짝 깨끗한 거울•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요•하나님 자리 비워 두기•걱정이 들어올 수 없게•작은 걱정도 다 해결!•고집은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요•겸손한 마음으로 섬겨요•하나님 음성 듣기•하나님께만 집중해요
【2월 - 말씀하세요, 제가 듣겠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면•스스로 방향을 정하지 않기•찌꺼기처럼 여겨져도 괜찮을까?•사랑에 사로잡히게 되면•물동이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처럼•제물로 드릴 준비•마음 상할 필요 없어요•하나님의 높은 뜻•마음이 텅 비지 않도록•하나님만 우러러보기•마음이 무너질 때•못 들은 척하지 말아요•말씀하세요, 제가 듣겠습니다•어둠 속에서 듣기•하나님의 증인 되기•일어나라고 말씀하실 때•우울해질 때•그냥 다시 시작해요•지겨워 보이는 일들•꿈만 꾸면 뭐하나요?•나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기•뜻을 굽히지 말아요•하나님을 위한 친절•두루두루 사랑하기•하나님에게 중요한 일들•해결사 하나님•믿지 못하는 마음 버리기•하는 수 없이 한다고?•어려운 일들의 해결책
【3월 - 주님과 친구 된 기쁨】
죄를 더 잘 느끼도록•하나님의 마음을 아나요?•마음껏 사랑해 봐요•우리는 주님의 것•맡기신 일을 찾은 다음에•지루한 일 참아내기•어려움이 기쁨이라니•죄 내놓기•하나님과 하나 되는 방법•하나님의 메시지•기대하는 마음으로•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모든 걸 주신 주님처럼•가장 센 하나님•하나님의 훈련•즐거운 심판•하나님께만 인정받기•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어디로 가든지•주님과 친구 된 기쁨•똑같은가요?•꺼지지 않는 불꽃•빛의 자녀로 살아요•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착해도 소용없어요•마음을 깨끗하고 맑게•하나님이 이끄신 높은 곳•말씀 따르기•항상 기다리고 있어요•남을 위해 기도할 때•누군가를 위해 짐을 같이 지는 것
【4월 - 불평은 저 멀리 차 버려요】
따뜻한 마음으로•예수님을 알아보는 능력•눈을 가리는 것들•축복을 거두어 가도 괜찮나요?•두려운 이유•유일한 길•빛을 받을 수 있는 상태•완전히 다른 세상•친구도 알 수 있도록•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처럼•예수님을 닮아가요•결심만 하면 드러나는 법•짐 좀 들어 주세요•불평은 저 멀리 뻥!•아무리 작은 문제라도•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굳은 다짐•언제나 준비 완료•작은 일 때문에•성령님이 못하는 일?•걱정은 하나님을 아프게 해요•스스로 빛나는 사람•일보다 하나님이 중요해요•너무 이른 만족•항상 열심히•내 생각과 반대일지라도•주시는 것보다 주시는 분을 기다려요•남김없이 내려놓기•가장 확실한 분•사랑의 샘
【5월 - 오직 하나님만 믿어요】
화려하지 않아도•오래 참는다는 것•점점 더 힘들어질 때•올바른 기도•죄를 가려내는 사랑•강요하지 않아요•이미 치르신 대가•하나님 손에 달린 삶•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것•스스로 할 일들•사랑 연습•습관이 주는 실수•양심을 잘 살펴요•우리를 통해 드러내기•어려움을 이겨낼 용기•흘러넘치는 은혜•우리를 대신해서•우리 노력으로는 안 돼요•떼어 놓을 수 없는 사랑•기분에 말려들지 않기•가장 중요한 것부터•하나님 마음 알기•믿음이 없어 생기는 걱정•나를 일으켜 주시는 분•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숨 쉬듯 기도하기•하늘로 올라가신 증거•더 이상 묻지 않아도•사랑 덕분에 갈 수 있어요•말이 안 되는 당연함•오직 하나님만 믿어요
【6월 - 예수님이 곁에 있는 것처럼】
우리 안에 선한 것이 없어요•나의 강한 성벽•비밀을 나누는 사이•지겨울 때에도•나를 돕는 분이시니•굳건한 마음으로•중심을 잡아 주는 것•묶인 밧줄을 끊고•부족한 것 깨닫기•문이 열릴 때까지•지금 당장 갈 수 있어요•영원히 머물고 싶어요•권리 포기하기•당장 지금부터 주님 안에•좋은 습관 들이기•친구를 위해서라면•흉볼 자격이 없어요•다른 건 신경 쓰지 말고•일보다 더 중요한 것•다른 사람들을 위해•나만 들여다본다면•똑같은 흠•둘 중에 꼭 하나는•죄를 인정해요•슬픔과 고통이 주는 선물•필요할 때마다•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요•미리 마음먹지 말아요•잘라내야 할 것•늦기 전에
【7월 - 기도는 나를 바꿔 줘요】
흠 없이 되기 위해•누구의 뜻을 따라야 할까?•분명하게 보이는 죄•짜증 내지 말아요•계획 세우기•기대와 희망•품위 있지 않더라도•누구도 끼어들 수 없어요•부르신 분•편안함을 위해 기도하지 말아요•예수님이 곁에 계신 것처럼•함께 모여서•하나님을 모실 자리•바보라고 할지라도•빚진 마음으로•도움을 줄 유일한 분•멋진 말 때문이 아니라•억지 순종•자유로운 순종•하나님을 모시기로 결심하기•선생님 그 이상•아무도 필요 없어요•닮아가는 것•깨끗한 마음이 되는 법•마음 닮아가기•순진함 속에 나쁜 마음•순종하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하나님의 목적•구름 속에서 예수님 찾기•사람에겐 결국 실망해요•다시 또다시
【8월 - 기도는 나를 바꿔 줘요】
머뭇거리지 말아요•어려움을 피하지 않아요•하나님의 이끄심•아무것도 없기 때문에•하나님이 부르실 때•무언가를 바라지 않는 기도•자녀다운 모습으로•예수님으로 채울 준비•남들이 모두 맞다고 해도•세상 사람들은 아무도 몰라요•혼자서 해내야 할 때•믿으면 두렵지 않아요•빛 가운데로 계속 걸어요•성령님을 사라지게 하는 일•죄를 짓지 않는 능력•예수님을 분명히 알아보는 방법•강요하지 않으세요•어려운 요구•하나님 생각을 방해하는 것•편안한 마음을 위해•그냥 있다 보면•성령님이 찾아오기를 원한다면•아무도 볼 수 없고 조용한 곳•좋은 자녀•포기하면 맛볼 수 있는 기쁨•평안함을 주세요•빛을 따르지 않으면•기도는 나를 바꿔 줘요•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성공이 아니라 가까이 지내는 것•눈에 보이는 것 말고
【9월 - 예배는 훈련이에요】
하나님과 멀어지는 행동•우리를 깨뜨려•축복 돌려드리기•주님의 것이 되려면•주님과 함께 깨어 있기•흐르는 강물처럼•샘이 되어요•새로운 싸움•훈련의 필요성•예배는 훈련입니다•평범한 일일지라도•어디로 데려가시나요?•예수님께 순순히•혼란스러웠던 이유•숨기고 싶은 부끄러움•기도하는 이유•나만 겪는 어려움이 아니에요•우리에게 허락된 시련•주님이 힘든 일을 겪으실 때•서로 사랑하라•우리를 만드신 이유•주인으로 모신다는 것•그리스도인의 목적•준비를 멈추지 않아요•제자가 되게 해주세요•형제와 먼저 화목하고•엄하게 다스리는 이유•따르기 위해 버리기•신기한 경험•찢겨진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
【10월 - 하나님과 발맞추어 걸어요】
높은 곳에 올라간 이유•계곡으로 내려와•예수님께 집중할 때•하나님이 이루실 일•타고난 죄•예수님이 필요해요•구원받은 사람답게•내게로 오라•우리의 할 일은 믿는 것•순종하면 열리는 것•아무 말도 없으실 때•하나님과 발맞추어 걷는 것•내 마음대로의 노력•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가장 중요한 내용•기도가 열쇠입니다•기도는 준비가 아닙니다•하나님에게만 마음 두기•진정한 힘이 나올 때•하나님 뜻이 나의 뜻•갑작스러운 마음•하나님의 보여 주심•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우리의 관심은 주님뿐•평범하지만 특별하게•하나님의 명령 따라•모든 사람이 제자가 되도록•이미 구원해 주셨어요•닮아갈 결심•사람들이 아는 것과 달라도•오직 믿음으로만
【11월 -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
예수님의 친구가 된 뒤로는•제자가 되기를 원한다면•내 생각을 포기하고•하나님께 반응하세요•왜 나는 그걸 몰랐을까?•네가 믿느냐?•우연은 없어요•우리의 몸은 성령님의 성전•나 대신 하나님이 드러나도록•하나님 위해 사는 법 배우기•지금이지 나중이 아니에요•모든 것이 변하는 순간•겪은 일 때문이 아니라•자녀가 부모를 따르듯이•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나를 통해 보이는 하나님의 능력•순종할 일만 남기고•내 능력이 없어도•용서는 우리를 변하게 해요•용서하신 이유•죽기 위해 오신 분•사소한 것들까지도•마음의 상태•항상 하나님을 바라봐요•뿌리를 하나님께 내리면•십자가라는 진리를 말할 때•하나님을 향한 마음만은•빈손으로 받으세요•한계가 없으신 분•오직 하나님께만 겸손
【12월 -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요】
엄격한 율법도 두렵지 않아요•우리가 완벽해질 수 있을까요?•흔들리지 않는 법•마음속 전쟁•우리의 몸을 드려•언약을 맺으러 나아가요•죄를 뉘우치고 고치는 것•예수님이 열어 두신 문을 향해•옳고 좋아 보이는 것들•세상의 것들 희생하기•나는 할 수 없어요•스스로를 헤아릴 수 없는 우리•하나님의 입장에서•탓하지 않아요•믿는 것 표현하기•하나님 앞에서 씨름하기•복음이 필요하다는 마음•어떤 상황 속에서도•거짓 평화를 부수시는 분•제대로 알기•체험보다 중요한 것•믿으려고 하는 마음•십자가 아래 특별한 약속•뛰놀 만큼 넓은 곳•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우리가 모르던 죄까지도•하나님과 함께 싸우기•새로운 사람으로 변하기•욕심을 버려요•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요•과거는 주님께 맡겨요
■ 본문 중에서
♣1월 1일 - 중요한 걸 놓치지 않아요!♣
[이럴 때 있지요?]
친구의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그래서 선물 가게에서 제일 좋은 선물을 샀지요. 그런데 그 선물이 사실 전부터 내가 갖고 싶던 것이라서 점점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겨났지 뭐예요. 갑자기 친구의 생일파티에도 가기 싫어지고 어서 선물포장을 뜯어 내 방에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해졌어요. 생일 파티에서 즐겁게 놀 생각에 행복했던 마음이 엉망이 되었네요.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여러분,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선물로 드리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그건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하기로 결심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만 생각하다 보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대로 따르는 건 너무 어려워요”라고 불평을 쏟아내게 되지요. 하지만 중요한 걸 놓치지 마세요. 최고 높으신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들을 드리겠다고 굳게 다짐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방법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최고의 하나님께 제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다 드릴게요! 어떤 상황에서도 이 마음이 변치 않게 해주세요.
♣2월 16일 - 일어나라고 말씀하실 때♣
[이럴 때 있지요?]
삼촌이 나를 데리고 산에 갔어요. 삼촌은 자기가 산 타기 도사라며 꼭대기까지 꼭 갈 수 있게 해준다고 했어요. 삼촌은 가파른 길에서는 나를 밀어 주기도 하고 위험한 곳에서는 손을 잡아 주었어요. 그리고 힘이 빠질 만하면 “힘내자! 얼마 안 남았어!”, “저 위는 정말 멋지단다!”라며 힘을 북돋아 주었지요. 그리고 우리는 정말로 산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었어요! 눈앞에는 멋진 풍경이 펼쳐졌고 나는 태어나서 가장 개운한 심호흡을 할 수 있었답니다.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예수님은 손이 불편한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손을 내밀자 그의 손이 고쳐졌지요. 우리도 어려움 가운데 처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가졌던 꿈과 희망을 이루지 못해 주저앉게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극복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일어나라”고 하시며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저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해 주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제가 씩씩해지게 해주세요.
♣5월 8일 - 하나님 손에 달린 삶♣
[이럴 때 있지요?]
뛰어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상처가 나고 말았어요. 엄마는 소독약으로 상처를 소독하기 시작하셨지요. 소독은 다친 것보다 더 아팠어요. “엄마, 너무 따가워요!” 내가 소리를 지르며 발버둥 쳤지만 엄마는 소독하기를 멈추지 않으셨어요. “아파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상처가 덧나.” 엄마는 마저 소독을 마치시고는 호호 입김을 불어 주셨어요. 따갑던 느낌은 조금씩 가라앉았지요. 엄마가 소독을 잘 해주신 덕분일까요? 상처도 빠르게 아물어 갔어요.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우리의 삶은 활 쏘는 사람의 손에 있는 활과 화살처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과녁을 향해 조준하고 활을 당기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 “너무 아파요.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신경 쓰지 않으시고 과녁을 향해 활을 당기고 쏘십니다. 힘들어도 참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힘들 때에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6월 1일 - 우리 안에 선한 것이 없어요♣
[이럴 때 있지요?]
친구와 길을 걷다가 어떤 아저씨가 담배꽁초를 길에다 던지는 것을 봤어요. “윽, 더러워.” “맞아. 왜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지?” 나와 친구는 눈살을 찌푸리며 맞장구를 쳤어요. 그러고 나서 나는 집에 돌아와 책을 보면서 쉬고 있었어요. 코가 답답해서 코를 팠는데 작은 코딱지가 나왔어요. 나는 어떡할까 생각하다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바닥에 튕겨 버렸지요. “윽, 더러워! 지금 너 코딱지 버린 거야?” 이런,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눈살을 찌푸리고 나를 보고 계셨네요.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어떻게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망가진 인생이 바로 설 수 있을까요? 더 많이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면 선해지고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무런 선함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제 안에는 선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세요.
♣11월 28일 - 빈손으로 받으세요♣
[이럴 때 있지요?]
놀이터에서 어떤 형 주위로 친구들이 둘러 서 있었어요. 그 형은 유행하는 캐릭터 카드를 종종 나눠 주곤 했거든요. 형이 물었어요. “너희 중에 게임 잘하는 사람 있어?” 나와 친구들은 혹시 게임을 잘하는 사람에게 주려나 싶어 손을 번쩍 들었어요. 형이 또 물었어요. “팽이 잘하는 사람은?” 나와 친구들은 또 손을 번쩍 들었어요. 그런데 형은 손을 한 번도 안 든 친구에게 카드를 주었어요. “쟤는 게임도 못하고 팽이도 못하는데 왜 준 거야?” 그러자 형이 말했어요. “게임기도 없고 팽이도 없으니까 잘 못하는 거겠지. 그런 친구한테 카드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준 거야.”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우리는 아무런 대가 없이 선물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잘해서 받으려 하거나 받은 만큼 주려고 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봉사를 하거나 희생을 해서 구원을 받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가 하나님께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제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하나님이 저를 채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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