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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신 - 저항과 복종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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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옥중서신 - 저항과 복종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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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복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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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옥중서신 - 저항과 복종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3)
저자/출판사디트리히 본회퍼/김순현/복있는 사람
ISBN9791192675244
크기4*6판 양장mm
쪽수44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6-09-19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디트리히 본회퍼 서거 7O주년,
그의 대표작을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만나다!”
― 강영안, 김기석, 김영봉, 김회권 추천

▲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1. 성도의 공동생활(Gemeinsames Leben)
_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애독하는 기독교 고전
“온전한 공동체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2. 나를 따르라(Nachfolge)
_「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값싼 은혜주의에 맞서 값비싼 은혜와 제자도를 회복하라!”

3. 옥중서신―저항과 복종(Widerstand und Ergebung)
_「영국 처치 타임즈」 선정, 최고의 기독교 양서
“하나님 앞에 가장 정직한 단독자로 선 본회퍼의 자화상!”


지난 2014년 디트리히 본회퍼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전기인 『디트리히 본회퍼: 신학자-그리스도인-동시대인』를 출간한 복 있는 사람이 이번에 본회퍼의 삶과 신학이 고스란히 담긴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세 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세 권의 책은 이미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지만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번역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출간하게 되다. 본회퍼 당대와 서거 직후에 출간된 초판(독일어 원문)을 토대로 본회퍼 본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랫동안 본회퍼 관련 저작들을 번역해 온 역자들의 수려하고 역동적인 번역으로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생애와 그의 신학을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뿐 아니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왜 지금 이 땅에서 본회퍼를 다시 읽어야 하는가?” (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해설의 글’ 중에서)

본회퍼의 『성도의 공동생활』, 『나를 따르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이 세 권을 새롭게 번역하여 출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강도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파고드는 근본성이나 철저성, 둥치를 붙잡고 씨름하는 본회퍼의 치열함의 관점에서 보면, 이번에 출판하는 세 권의 책은 우리를 압도하고, 경악하게 하고,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 교회가 처한 상황에서 본회퍼를 다시 새롭게, 새로운 번역으로 읽게 되는 의미가 무엇일까? 한국 교회가 처한 세 가지 근본적인 상황이 다시 본회퍼 읽기를 필연적인 과제로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무엇보다도 한국 교회는 어느 다른 시대, 어느 다른 지역에 비해 자본주의에 깊이 물든 교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타인과의 경쟁이 삶의 방식이 되고, 돈이 주인이 되며, 욕구와 욕망이 삶을 추동하는 힘이 되고, 작은 것보다 큰 것이, 질보다는 양이, 거저 줌이나 나눔보다는 거래가 오히려 삶을 지배하는 가치가 된 자본주의 체제에 종속되어 버렸다. 여기에는 공동체가 들어설 자리가 없고 예수를 따르는 제자도는 기대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은혜는 손쉽게 유통되고 거래되고, 값싸게 소비된다. 본회퍼의 글은 이런 한국 교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꾸짖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 속에서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이것이 본회퍼를 오늘 이 땅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그리스도인이 읽어야 할 이유라 생각한다.

한국 교회의 두 번째 문제는 다른 사상, 다른 종교,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모른다는 것이다. 기독교 아닌 다른 것에 대해서, 특별히 기독교 아닌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지극히 배타적인 삶의 방식을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사이 몸에 익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본회퍼를 통해서 삶과 사상과 종교와 문화를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보는 태도를 새롭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학문이나 세상의 예술, 세상의 종교를 만물을 구속하시고 회복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보고, 가려내고, 수용하고, 누리는 법을 우리가 본회퍼를 통해 배울 수 있으므로 우리가 다시 본회퍼를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교회의 세 번째 문제로 교회 안에 만연한 ‘실천적 무신론’을 지목하고자 한다. 입으로나 말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예배를 드리고 전도를 하지만 행실로는 삶에 열매가 크게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문제다. 믿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며’, ‘자기들끼리’만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입으로는 말로는 유신론자이지만, 실제로는 무신론자를 무수히 생산한 것이 현재 한국 교회의 현실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삶의 현실을 우리는 본회퍼와 더불어 생각하고, 본회퍼와 더불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본회퍼를 다시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징

- 디트리히 본회퍼 서거 70주년,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만나는 대표작.
- 본회퍼 당대와 서거 직후에 출간된 초판(독일어 원문)을 토대로, 본회퍼 본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 수려하고 역동적인 번역으로,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독자 대상

- 디트리히 본회퍼의 생애와 그의 신학을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
-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성경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와 선교단체 간사 및 신학생




본문 속으로

후고 볼프(Hugo Wolf)의 아름다운 성가가 자주 떠오르는군요. 최근에 우리가 여러 차례 불렀던 노래지요. “갑자기, 느닷없이, 기쁨과 슬픔은 찾아오지. 그대가 짐작도 하기 전에, 그 둘은 그대를 떠나, 주님께로 가지. 그대가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아뢰려고.” 모든 것이 이 “어떻게”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외적 형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어떻게”입니다. 이따금 미래 생각으로 괴로워하는 우리를 완전히 진정시켜 주는 것도 이 “어떻게”입니다. 부모님께서 날마다 저를 위해 주시고, 저를 위해 움직여 주시고, 저를 위해 고생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형제자매들과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R.12은 정말 완벽하고 기쁜 결혼식을 올리겠지요. 저는 이곳에서도 그 신부와 함께 참으로 기뻐할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_“1943년 4월 5일 편지” 중에서(59쪽)

나에 관해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해야겠네. 나는 부활절 이후에야 이곳에서 풀려날 것 같네. (⋯) 나의 지나친 신중함—자네는 그것을 보고 종종 나를 놀려 대곤 했지. 우리가 함께했던 여행을 떠올리며 하는 말이네—은 시민 생활의 부정적인 면, 다시 말해 일종의 불신앙이 아닐까 싶네. 그것은 안전이 보장된 시기에는 숨어 있다가 불안정한 시기에 나타나지. 게다가 그것은 “불안”의 형태로 나타나네. 자명하고 명백한 행위 앞에서 품는 불안과 불가피한 결정들을 감수하는 것 앞에서 품는 불안 말일세. 내가 말하는 “불안”은 “비겁함”이 아니네. (“불안”은 비겁함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만용의 형태로도 나타나지) 나는 이곳에서 “운명”에 대한 불가피한 저항과 불가피한 복종 사이의 경계가 어디에 있는지를 자주 생각하네. _“1944년 2월 21일 편지” 중에서(214쪽)




추천사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강도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파고드는 근본성이나 철저성, 둥치를 붙잡고 씨름하는 본회퍼의 치열함의 관점에서 보면, 이 대표작은 우리를 압도하고, 경악하게 하며,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친밀한 만남의 가능성이 사라졌을 때 만나야 할 사람들을 이어주는 것이 편지이다. 옥중에서 쓴 편지는 그렇기에 그리움의 육화이다. 글로 누군가의 손을 잡고 어루만지고 북돋아야 한다는 것처럼 아린 것이 또 있을까. 갇힌 그 자리에 절망의 어둠이 밀려들 때, 본회퍼는 자기 속에서 꺼지지 않는 빛을 발견한다. 그 빛은 그가 살아야 할 이유이고 생의 목표인 그리스도이시다. 그 빛과 만났기에 그는 칠흑 같은 시대에도 아름다움을 노래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는 『옥중서신—저항과 복종』에서 본회퍼가 보낸 편지의 수신자가 되라는 부름 앞에 서 있다.
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한국 교회에 본회퍼만큼 절실히 필요한 사람이 또 있을까? 『나를 따르라』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열정을 뜨겁게 해준 책이며, 『성도의 공동생활』은 나의 목회의 교본이다. 또한 『옥중서신—저항과 복종』은 나의 영혼을 비추어 보게 하는 맑은 거울이다. 이 세 권만 가져도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원본에 충실하고 유려한 번역 또한 본회퍼의 영혼을 직접 만나기에 부족함 없이 큰 도움이 된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옥중서신—저항과 복종』은 본회퍼가 베를린-테겔 감옥과 바이에른, 부헨발트, 플로센뷔르크 등의 감옥에서 2년간의 수감 생활 중 쓴 서신들과 영적 저널, 단상을 엮은 것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저술 기획 없이 쓰인 글을 편집해서 만든 유고이다. 이 책은 하나님 앞에 가장 정직한 단독자로서 선 본회퍼의 영혼을 투명하게 조명하며, 편지 사이에 수록된 시들은 촌철살인적 통찰로 가득 차 있다. 특히 ‘나는 누구인가’라는 시는 본회퍼가 감옥에서 졌던 고뇌와 묵직한 상념들이 얼마나 절절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에서 단지 ‘종교성 없는 기독교’ 등 사상 얼개들만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가빠지는 십자가 도상의 숨소리를 들으며 본회퍼의 불안에 함께 결박당하기도 하고, 그의 희망에 찬 상황 분석에 안도하기도 한다. 악의 무제한적 폭력이 개가를 부를 때, 진정한 예수의 제자는 악에 대한 저항을 통해 주님의 뒤를 따르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음을 보게 된다. 이런 점에서 감옥은—나치 체제처럼 기독교 신앙을 대적하는 악에 맞서는 모든 제자에게 선사되는—성찰과 반성의 십자가일 수도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악의 실체를 뚜렷이 적시하여 그것에 저항할 뿐만 아니라, 그 저항 때문에 고난까지 감수할 용기를 갖도록 격려하는 책이다.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차례

해설의 글
서문
10년 후—1943년으로의 전환에 대한 해명
부모에게 보낸 편지들
1943년 5월 15일에 있을 혼례를 위해 감옥에서 보낸 결혼식 설교문
테겔에서 1년 뒤에 쓰는 수감 생활 보고서
한 친구에게 보낸 편지들
동료 수감자들을 위한 기도—1943년 성탄절
D. W. R.의 세례일에 맞춘 생각—1944년 5월
시 ‘과거’
시 ‘행불행’
시 ‘나는 누구인가’
시 ‘그리스도인이건 이교도이건’
시 ‘자유에 이르는 길 위의 정거장들’
이것저것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어떤 저작의 초안
시 ‘친구’
시 ‘요나’
프린츠-알브레히트-슈트라세 지하 감옥에서 보낸 소식
시 ‘선한 권능에 감싸여’
부록—최후의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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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지은이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년 2월 4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나다.
1923년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다.
1924년 여름학기부터 베를린 대학교에서 공부하다.
1927년 12월 17일, 라인홀트 제베르크 밑에서 「성도의 교제」(Sanctorum Communio)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다.
1930년 7월 5-8일, 24세에 2차 신학고시에 합격하고 「행위와 존재」(Akt und Sein)로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하다.
9월 5일부터 1931년 6월까지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연구하다.
1931년 8월 1일,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대학 강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33년 10월 17일, 27세에 런던에서 목사직에 취임하다.
1935년 4월 26일, 칭스트(발트 해)에서 신학원을 시작하고 2개월 뒤 핑켄발데로 이전하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다.
8월 5일,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하다.
1937년 9월, 게슈타포가 핑켄발데 신학원을 폐쇄하다.
11월, 31세에 『나를 따르라』(Nachfolge)를 출간하다.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宿敵)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1938년 9월, 괴팅겐에서 『성도의 공동생활』(Gemeinsames Leben)을 집필하다(1939년 출간).
1939년 6월 2일,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출발했으나, 6월 20일 귀국을 결심하다.
7월 27일, 베를린으로 되돌아오다.
“독일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몸서리치는 양자택일 앞에 서 있습니다.⋯⋯나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 지를 압니다. 그러나 안전한 가운데서 그러한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1940년 9월, 본회퍼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발언 금지 조치를 당하다. 관할 경찰서에 주소지 신고 의무를 부과받다.
1941년 10월, 베를린에서 유대인이 추방당하기 시작하자, 이들을 방첩대 요원으로 위장해 구출하는 “작전7”을 수행하다.
1943년 1월 13일, 37세에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하다.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한스 폰 도나니 부부, 요제프 뮐러 부부와 함께 체포되다.
1944년 1월, 수사책임자 뢰더가 교체되어 기소가 무기한 연기되다.
7월 20일, 슈타우펜베르크가 히틀러 암살을 시도하다.
9월 22일, 게슈타포 수사관 존더레거가 초센 방첩대 방공호에서 히틀러의 범죄성을 입증할 증거자료로 보관하던 문서철을 적발하다.
10월, 프린츠-알브레히트-슈트라세 게슈타포 지하 감옥으로 이송되다.
1945년 2월 7일,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로 이송되다.
4월 3일, 부헨발트에서 레겐스부르크로 이송되다.
4월 6일, 쇤베르크(바이에른 삼림지대)로 이송되다. 이틀 뒤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8일,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지다. “이로써 끝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난 그의 묘비에 “디트리히 본회퍼, 그의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비문이 새겨지다.
1951년 9월, 뮌헨의 카이저 출판사가 유고 문서집 『옥중서신—저항과 복종』(Widerstand und Ergebung)을 출간하다.
1996년 8월 1일, 베를린 지방법원이 본회퍼의 복권 탄원건에 대해 “본회퍼의 행동은 결코 국가를 위태롭게 할 의도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나치의 폐해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구한 행동 이었다”는 취지로 판결하다.



옮긴이

김순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트리히 본회퍼』『안식』『베풂과 용서』『메시지』(복 있는 사람),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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