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도서명 | 푯대를 향하여 (생선 아카데미 / 인간론 3) -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 단계 |
저자/출판사 | 박진석/도서출판 하영인 |
ISBN | 9791197155635 |
크기 | 125*200mm |
쪽수 | 60p |
제품 구성 | 낱권 |
출간일 | 2021-11-21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저자소개
저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대원과 미국 풀러 신학대학 리더십 석박사(Th. D. Ph. D.) 과정을 마쳤다. 현재 기쁨의교회(www.joych.org) 담임 목사를 맡고 있으며, 로컬 처치의 저력을 바탕으로 파라 처치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적 교회로서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목회, 선교, 강의 사역을 총정리하는 과정인 생선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현재 유튜브와 카카오 채널을 통해 한국과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에게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력
•기쁨의교회 담임목사
•(전) 장신대 겸임교수
•(현) 영남신대 특임교수
•(현) 미주장신대 특임교수
•생선 아카데미 원장
저서
•인간론1 본향을 향하여 (하영인, 2021)
•인간론2 토기장이와 그릇 (하영인, 2021)
•열두 물맷돌 (하영인, 2020)
•그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라 (하영인, 2019)
•실종된 천국을 회복하라 (하영인, 2014)
•은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예책, 2013)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국제제자훈련원, 2011)
•리더십 바톤터치 (비전과 리더십, 2008)
목차1장 하나님의 뜻대로 성장해야 할 인간의 상태
인간 성장의 궁극적 목표 / 세상에서 창조주의 뜻을 배우는 인간
2장 자연인 vs 그리스도인
인생의 두 가지 상태 / 자연인의 삶 / 그리스도인의 삶
3장 푯대를 향하여
예수님의 삶과 성장 / 장성한 분량에 이르자
책 소개
생활 속 선교, 이것은 지난 2000여년간 기독교 공동체가 세상을 향해 꾸준히 던졌던 메시지입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가정과 일터에서 그 믿음과 삶을 실천하였고 그들을 통해 가정이 바뀌고 일터 문화가 바뀌고 힘들었던 세상은 더 나은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생활 선교사는 각자 생활의 영역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생활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우리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인간의 창조와 타락과 구원의 과정은 어떠한지 이러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를 속이려 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배우기를 힘써야 합니다.
생활 선교사를 줄여서 생선이라 표현하고 이분들을 훈련하는 아카데미를 개설했습니다. 온라인방송은 세계 각 지역의 한인 디아스포라에게 생선아카데미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미얀마, 인도,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삶의 환경에 있는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강의 내용을 다듬고 핵심을 정리하여 각각의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책자 형식으로 발간했습니다.
생선 아카데미는 총12개 주제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책은 첫 번째 주제인 인간론에서 제3강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 단계”에 대한 수업 내용입니다. 독자들에게 영혼의 성장을 향한 갈망을 일깨운다면 『푯대를 향하여』는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는 영적 아비의 단계에 이르기를 꿈꿉니다. 더 나아가 생선 아카데미에 발을 들이신 독자 여러분 모두가 성경을 배우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깨달아 생활 선교사로서 각자 삶의 영역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길 소망합니다.
본문 속으로
p11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사람의 본래적 형상과 모양을 하나님의 도움을 통해 회복해가는 더디고 긴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에게서 창조주의 영광과 진선미를 느끼는 순간이 따로 존재하지요. 그것은 사람의 “성장”에 달려 있습니다.
p20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육체의 본성에 따라 이 세상의 것들에 소망을 두고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흙으로 돌아갈 때가 가까울수록 천국 소망에 대한 기쁨보다는 탄식과 두려움과 회한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p21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하나님께 연결시켜 영혼의 충만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영혼이 충만한 상태란 곧 원래 창조 질서대로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새 창조 회복의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p25 죄인된 인간에게 성경을 주신 의도는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 만물을 새롭게 회복하고 계시는 창조주를 계시하려는 것입니다.
p28 때로는 고난과 시련을 통해 육신적 생각에서 벗어나 영생의 선물을 받기도 합니다. 속사람의 입장에서는 인생의 고난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육체의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우리의 완전한 종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p48 우리가 잠시 하나님을 향한 방향을 잃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과 우리안게 거하시는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심으로(롬 8:26, 8:34) 돕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이 잠시 방황하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금 당신을 향해 돌아오도록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십니다.
p54 하나님을 얼마나 오래 믿었느냐, 어떤 직분을 가졌느냐, 이것이 우리 신앙의 성숙함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영혼이 성숙해진다는 것은 날마다 자신의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의 말씀을 맛있게 먹고 소화하여 순종할 때 비로소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