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
모든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좌절하라,
온전히 나를 포기할 수 있을 때까지.
회복하라,
다시는 하나님의 손을 놓지 않을 것처럼.
행복을 꿈꾸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것이다.
어떤 물질이 바뀌었다가 처음 형태로 되돌아올 수 있는 능력을 탄성(彈性)이라고 말한다. 한 사람에게 어떤 충격이 가해졌다. 충격파에 의해 움찔하며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반응을 일으킨다. 여지없이 움츠러든다. 그런데 정신적인 탄성이 강한 사람은 머지않아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스도인은 강한 영적 탄성을 지녀야 한다. 경제적인 압박으로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탈진’할 정도로 지칠 때도 있다. 상처를 받아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픈 때도, 회의의 걸림돌에 넘어질 때도 있다. 거듭되는 실패와 넘어짐에 영적 질서가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영적 탄성이 강한 사람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힘을 갖고 있다. 넘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다. 일어서지 못하고 버둥대는 게 문제이다.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는 게 문제이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당신은 일어서야 한다. 당신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서,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당신은 반드시 일어서야 한다.
주저앉아 있는 그대여, 지혜자 솔로몬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 24:16). 고달픈 그대여, 지쳐 있는 그대여, 명심하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대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더는 주저하지 말고, 우물쭈물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라. 지금이 바로 그러한 때이다.
너무나 힘들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살을 생각하는 이가 많다고 한다. 너무 애달픈 일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그대여, 희망을 노래하자. 그대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지치고 상한 그대를 위해 희망의 응원가를 불러주고 싶다. “그대는 왕 같은 거룩한 제사장”이라고.
우리가 넘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다. 넘어졌다가도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모세의 손에 있는 마른 지팡이가 있기에, 삼손의 손에 잡힌 나귀턱뼈가 있기에, 지금도 당신을 위해 작동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멈추지 않기에. 하나님의 사람들만 있으면 하나님은 얼마든지 일하신다. 문제는 회복을 갈망하는 당신의 마음이다.
소망과 행복을 가꾸어가는 이 책은 당신의 용트림을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믿음 회복, 예배 회복, 말씀 회복, 기도 회복을 위한 멋진 레시피가 될 것이다. 열정 회복, 소망 회복, 사명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나침반이 될 것이다. 나아가 자아 회복, 습관 회복, 생각 회복, 관계 회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을 손에 쥔 당신이 희망의 세계로, 행복한 인생으로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